안녕하세요. 옵스입니다.
최근 보도된 기사로 옵스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몇 가지의 위반사항을 지적받아 이에 대한
사실을 옵스 고객님들께 투명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 위반사항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
유통기한 12.13.까지(3일) 경과한 빵류 제조용 믹스 제품 작업장 배합실 보관
>> 이에 대한 확인사실
적발 당시,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폐기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지정된 폐기장소에 보관하였으나,
폐기장소라고 표시되어있지 않았던 것을 지적
유통기한이 3일 초과한 프리믹스(자체적 생산을 위한 밀가루, 설탕, 천일염 등의 혼합제품)
2봉지를 배합실에 보관 중이었던 점을 지적받았습니다.
*프리믹스란
공장생산 제품용 혼합 제품이며, 밀가루, 설탕, 천일염 등을 미리 혼합하여 준비해 놓은 재료입니다.
빠르고 원활한 생산을 위한 준비과정입니다.
공장의 시스템 상 폐기장소가 지정되어 있어야 하지만,
배합실 내에 폐기장소 표시 누락으로 인하여 폐기물 관리 불찰이 있었습니다.
전 공장을 꼼꼼히 살피지 못하였습니다.
전 공장의 폐기장소를 지정 및 보관방법을 다시한번 점검하였습니다.
추후 이런 일이 절대적으로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프리믹스 1.8kg은 식약처 검수로 지적당한 품목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검수 당일 전량 폐기처분 하였습니다.
*공장내부의 폐기장소란
포장 불량품, 상품성이 떨어지는 제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재료들을 취합하여
근무시간 내에 임시 보관해두고 작업자가 퇴근 시에 수거해서 폐기처분 할 수 있도록 하는 대기 장소입니다.
또한, 식약처는 저희 직영매장에서 판매 중인 빵 과자류 18건을 수거하여
보존료 및 식중독균(황색 포도상 구균, 살모넬라균)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저희의 불찰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철저한 검수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기사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옵스 고객센터 1588-3069 로
전화 주시면 자세하게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